제품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찾아요!

We Want You 인터뷰 | QA 엔지니어 김형래님

안녕하세요 두들린 피플매니저 원세영이라고해요 ! (이하 세영)

오늘은 두들린은 어떤 'QA 엔지니어'를 찾고 있는지 저랑 함께 QA 엔지니어 형래님을 찾아가볼까요?!


🧚 세영: 먼저 ‘본인 소개와 함께 본인을 나타내는 해시태그’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 형래 : 안녕하세요 :) 두들린에서 QA 엔지니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형래라고 합니다. 어느새 합류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네요😂

#ESFP #자유로운영혼 #프리스타일 #단순하게_살려고_노력중 #유유자적

🧚 세영 : 형래님께서 두들린에 합류하시기 전에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셨는데 ‘두들린에 합류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형래 : 채용이 요새 많이 힘든데 두들린의 ‘그리팅(Greeting)’이라는 서비스가 채용담당자의 편의를 도와준다던데 도대체 왜 많이 사용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사실 그전에는 ATS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처음 보는 서비스인데도 불구하고 호기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전에는 B2C 서비스 위주로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B2B SaaS가 처음이어서 챌린지 해보고 싶었어요.


🧚 세영 : 다른 회사의 QA팀과 두들린 QA팀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 형래 : 저희 두들린 팀은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다 보니 빠르게 개발하여 유저에게 배포하고 유저의 니즈를 다시 반영하여 더욱더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QA 관점에서 보았을 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하게 QA 하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 세영 :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서 QA 팀에 대해 설명 한 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형래님과 함께 일하는 ‘두들린에서 QA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 형래 : QA라 하면 단순히 생각하면 테스트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지만, ‘품질보증’ 업무다 보니 이슈관리 통제가 이루어져야 하는 포지션이라 생각해요. 현재 저희는 테스트 쪽에 힘을 더 쏟고 있고 한 분 더 오시면 관리 통제 쪽에 힘을 실어 보려고 해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우리의 현 주소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에대해 CTO인 동민님과 이야기를 항상해요. 한때는 품질을 어떻게 측정하면 좋을지에 대해 전사적으로 설문조사도 했었고, 요즘은 쿠키데이(엔지니어 정기미팅)때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받으려고 하고 있어요. 참 QA팀은 ‘화려하지만 심플’해야하는 팀이라 생각해요.


🧚 세영 : 두들린에서 QA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했는데 하게 된 계기를 알 수 있을까요?

🧐 형래 : 최근 DevOps분들의 합류로 개발 환경이 이전보다 안정화되었어요. 그리고 프론트엔드, 백엔드 엔지니어분들의 추가 합류로 개발 속도가 이전보다 많이 빨라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속도를 맞추기 위해 QA엔지니어도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이슈에 대해 크로스 체크를 하고, QA에 대한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는 분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세영 : 새로 합류하시는 QA엔지니어님은 어떤 일을 메인으로 하게 될까요?

🧐 형래 : 어떤 기능이나 서비스에 따라 나뉘어서 QA를 하는 곳도 있지만, 그리팅 서비스 전반을 같이 맡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 합류하시는 분께서 하고 싶어 하시는 것은 적극적으로 열어드리려고 해요. 예를 들어 신규 기능에 대한 QA를 희망하실 수 있고 기존 서비스 개선에 대한 QA를 희망하실 수 있고, 둘 다 해보고 싶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원하시는 방향에 따라 업무 분배를 하고 서포트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QA 하면서 같이 서로 크로스체크도 할 수 있다면 퀄리티가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해요.


🧚 세영 : 그렇다면 형래님께서 현재 ‘함께 일하고 싶은’ QA 엔지니어는 어떤 사람인가요?

🧐 형래 : 저희 두들린이 빠른 프로세스로 흘러가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신 분이면 좋겠어요. 또한 이 속도에 맞춰 일정관리를 잘 하시는 분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회사가 많은 대화가 오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끌벅적한 회사인데 그런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애자일방식으로 유저의 니즈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개선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것들이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지 많은 고민을 해서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면 큰 보람을 느껴요. 그래서 유저 니즈 중심으로 개발하는 분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세영 : 저희 두들린은 성장을 최대한 도와드리기에 본인 의지만 있다면 무한대로 성장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QA 엔지니어로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프로덕트 전반에 참여하면서 A to Z를 경험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업무하면서 도입했으면 하는 일의 방식이나 tool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실 수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무한대로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형래 : 저도 B2B SaaS가 처음이지만, 그리팅이 굉장히 잘하고 있는 회사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국내 최고의 ATS니까요! 두들린에서 그리팅을 같이 함께 잘 만드실 수 있는 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채용 문화를 바꾸고 있는 두들린의 QA 엔지니어가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