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채용설명회가 지난 4일 진행됐습니다. 채용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는데요. 그 중 저희 두들린팀의 CEO, CTO님도 참여해 회사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유튜브 안될과학에서 진행된 두들린 채용설명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Company Session (1부)
1부는 Company Session으로 기업 및 조직문화 소개, 전체 채용규모•절차•베네핏 안내, 사전질문 답변 및 Live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태규 대표님은 두들린 팀에 대한 내용들과 그리팅 서비스 설명, 그리고 중간중간 도움되는 꿀팁들까지 발표에서 모두 알려주셨습니다.
(1) 두들린 소개
"우리 기술로 채용문화를 바꾸자"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입니다. 요즘 채용시장은 전쟁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우리 기업에 맞는 인재를 구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됐죠. 대표님은 "인사담당자 분들은 지원자를 더 잘 평가하기보다 그 외의 면접일정 잡기, 연락하기 등의 업무들에 힘을 더 쏟고 있다."며, "업무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채용에 있어 더 중요한 평가 같은 업무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리팅 서비스 소개
"반복적인 채용업무는 그리팅으로"
이어서는 두들린의 그리팅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습니다. 그리팅 서비스는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ATS)으로 다양한 플랫폼의 지원자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메일 전송 등 여러 소통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은 '공고작성, 공고활용, 지원자 관리, 면접일정 잡기, 이메일 템플릿, 대시보드, 협업평가, 채용사이트 제작' 등 그리팅 서비스의 전반적인 기능과 장점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팅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쉬운 사용성, 용이한 확장성, 업무의 효율성을 꼽았습니다. 쉽고 편한 사용성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주며, 흩어져 있는 업무 지원 도구와의 연동이 쉽고, 실시간 협업으로 빠른 업무가 가능하다는 그리팅 서비스의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3) 두들린 팀 소개
"우리는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요."
두들린팀은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팀입니다. 팀원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는 팀으로,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소통을 하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실제로 대표님은 자기가 맞고 남은 무조건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뽑지 않아서, 새로 들어온 사람이 제안하는 내용도 괜찮으면 바로바로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
(4) 개발문화
"우리는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요"
두들린팀의 개발문화는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요.'라는 문장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객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사용하는 분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서비스는 바로 만들어 도입하는 등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이 매우 활발합니다. 실제로 VOC를 수집하여 고객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편이며, 보통 CS 담당자들만 많이 듣는데 두들린은 모든 팀원이 다 함께 보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5) 채용정보
"로켓이 이륙하기 전에 탑승하세요."
두들린은 현재 팀에 같이 합류해서 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두들린을 '로켓'에 비유해주셨는데요. "알토스벤처스 투자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로켓이 이륙하기 직전의 팀이다."라며, " 로켓은 이륙하기 전에 타야하니 어서 지원하세요."라는 멋진 말을 남기셨답니다. 🚀
Engineer Session (2부)
1부에 이어 2부 Engineer Session에서는 기업별 개발문화 및 개발현황, 개발직군 채용정보 안내 및 Q&A에 대한 설명이 계속됐습니다. 서동민 CTO님이 참여해 개발직군에 대해 소개해주셨고, 두들린 개발팀의 문화 및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1) 두들린 팀의 개발문화 및 특징
두들린팀의 특이한 개발 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와 신기술 도입에 있어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두들린 개발팀은 문제를 해결할 때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을지 고민을 하고 그걸 해결하려 노력하는 시간을 거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쿠키데이'라는 시간을 가지며, 저번에 해결했던 이슈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더 나은 해결 방법은 없었는지 매주 회의를 통해 꾸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2) Q&A
마지막은 사전질문 및 실시간 Q&A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에 미리 받은 질문들을 답변하거나 실시간으로 남겨주신 댓글들을 바탕으로 답변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질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Q. 개발팀과 서비스 기획 및 관리팀 간의 갈등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A. 두들린팀의 모든 의사결정의 베이스는 고객이예요. 기획쪽으로 맞고, 개발쪽으로 옳고가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지,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지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는 편입니다.
Q. 개발은 잘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개발자 VS 개발은 잘 못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개발자?
A.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들린팀은 논의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스킬적인 부분보다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하고, 그 다음 스텝을 생각할 수 있을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킬은 논의하고 같이 성장하다보면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Q. 기술 면접 시 꼭 하나의 질문을 한다면 어떤 질문을 할 것 같나요?
A. 우선은 최종적인 자신의 꿈이 어떤 건지 먼저 물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쪽 질문은 팀마다 다를 것 같아요. 백엔드는 MSA 관련 지식이 있는지 물어볼 것 같고, 프론트엔드는 최근 재사용성이 높은 코드에 대해 고민 중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 얼마나 깊게 고민하실 수 있는지를 여쭤볼 것 같습니다.
Q. 지원자에게 하고 싶은 말
A. 팀끼리 우스갯소리로 우리가 이 서버를 끄면 대한민국 채용의 절반이 마비가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대한민국의 채용문화를 같이 바꿔나가실 분, 그걸 바탕으로 더 성장하실 분을 찾고 있으니 그런 큰 꿈을 두들린에서 이루고 싶다면 많은 지원 바랍니다.
이렇게 두들린 채용설명회는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실시간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는데요. 두들린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의 두들린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성장하는 두들린이 일하는 방식 - 두들린 인터뷰 보러가기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그리팅 개발팀 - 서동민 CTO 인터뷰 보러가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두들린의 성장스토리 - 이태규 CEO 인터뷰 보러가기
(채용설명회는 안될과학 유튜브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