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매일경제에 게재된 기사를 편집하였습니다.
요약
2. 제네시스랩의 AI 영상면접 뷰인터 HR과 연동... 그리팅에서 AI 면접 전형 운영부터 평가 결과 확인까지 가능
3. 채용담당자, 그리팅에서 채용관리와 AI 면접, 인사까지 통합 관리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Greeting)’에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의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ViewinterHR)’를 연동하면서 채용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과 뷰인터HR을 사용 중인 기업 회원은 그리팅 내에서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조율, 채용 결과 통보 등의 채용 관리는 물론,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활용 중인 AI 면접 전형 운영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채용담당자는 그리팅에서 ‘뷰인터HR 연동’ 버튼을 누르면 채용공고 데이터가 뷰인터HR로 발송되어 따로 뷰인터HR에 접속하지 않고도 AI 영상면접 세팅을 요청할 수 있다. 면접 세팅 후 채용공고 연동이 완료되면 지원자 정보를 뷰인터HR로 발송해 AI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면접 결과도 그리팅에서 확인 가능해 협업 평가 시 다른 면접관에게 뷰인터HR 계정과 링크를 알려줄 필요가 없고, 면접관은 지원자 평가를 위해 두 서비스를 오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두 서비스의 연동으로 대규모 공채 또는 수시채용으로 인해 평가해야 할 지원자가 항상 많은 기업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채용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HR 서비스와 활발히 연동해 채용담당자가 그리팅에서 모든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는 “HR 분야 DX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인 채용관리 솔루션과 AI 영상 면접 솔루션 연동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우수 인재 선발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리팅 연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HR 솔루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인사 담당자에게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들린은 모집 공고부터 채용 결과 통지에 이르는 채용 과정 전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그리팅은 현재 KT, LG 디스플레이, 넥슨, SSG, 야놀자, 쏘카, 직방 등 3,0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MAU(월활성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랩은 2017년 1월 설립된 인터렉티브 AI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필두로 다양한 HR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뷰인터HR은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100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인재 채용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0만 여명이 뷰인터HR을 통해 AI 면접에 응시했다.
두들린과 그리팅
2020년 설립된 두들린은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B2B SaaS 형태로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팅은 채용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에서 기업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현재 KT, SSG, KB증권, 한화생명, 야놀자, 컬리 등 3,0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팅에서는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를 한 번에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채용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습니다.
두들린은 한국에 없던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채용 관리 솔루션)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