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1)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 만들기
모든 지원 과정에서 지원자가 긍정적인 느낌을 받도록 해,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얻고 관심 유도
전략 2) 인재풀을 통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데려오기
인재풀 관리 솔루션(TRM)으로 내외부에서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영입
소부장 시장의 인재 영입 전쟁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주목 받기 시작한 소·부·장 산업은 간단히 말해 어떤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를 다루는 분야를 말합니다. 이 분야의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절한 인재를 찾는 것이 항상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전통적인 채용 방식으로는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국 기업이 높은 연봉과 좋은 조건으로 우리나라의 인재들을 끌어가려 하니 중소/중견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 확보가 한층 어려워졌죠. 이런 상황때문에 인재 영입 전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부장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해외 기업과 경쟁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도 중입니다.
잘나가는 소부장 기업들의 채용 전략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대표적인 전략 중 하나는 ‘기업 중심의 전통적인 채용 방식’을 벗어나는 것인데요. 인재 영입을 잘하는 소부장 기업들은 채용 관리 솔루션(ATS)과 인재풀 구축 솔루션(TR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근본적인 채용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채용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간소화, 그리고 지원자 중심의 경험 설계 등이 변화의 핵심 요소입니다.
잘나가는 소부장 기업들은 자사 양식의 이력서 제출, 불편한 지원 방식, 느린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지원자를 배려하는 채용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면 지원자가 별도의 회원가입하지 않고 보유 중인 이력서를 제출하게 만드는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우리 회사에 지원했던 인재를 재발굴하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과거에 우리 회사에 지원했으나 여러 이유로 탈락했던 지원자들을 다시 살펴보면, 현재 오픈되어 있는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다시 연락한다면 다음 채용 단계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잘나가는 소부장 기업들의 핵심 채용 전략 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 1.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 만들기
1) 인재를 사로잡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홈페이지는 지원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기업의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LT소재, 덕산네오룩스, 하나머티리얼즈 등 핵심 인재를 빠르게 채용 중인 소부장 기업들은 자사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 확인하기]
- LT소재 (https://ltml.career.greetinghr.com/)
- 덕산네오룩스 (https://dsneolux.career.greetinghr.com/)
- 하나머티리얼즈 (https://hanamts.career.greetinghr.com/)
2) 간편한 지원 절차
대다수 지원자들은 기업 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과정이 복잡하거나, 지원이 어려우면 이탈합니다. 원하는 인재를 성공적으로 채용하는 기업은 회원가입을 없애고 간편 지원을 유도합니다. 또한 보유 중인 이력서 양식으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원자가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 빠른 피드백과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우리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다른 회사에서도 관심 갖기 마련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이탈을 최소화하려면, 기업이 진심으로 지원자를 배려한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채용 잘하는 소부장 기업들은 최대 2주 내에 결과를 안내하고, 개인화된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전략 2.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 구축
채용 잘하는 소부장 기업들은 단순히 새로운 인재를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인재풀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전략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재풀 구축 전략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기존 지원자 관리 (인재 재발굴)
과거에 우리 회사에 지원했으나 여러 이유로 탈락했던 지원자들을 다시 살펴봅니다. 이들 중에는 당시에는 부합하지 않았지만, 현재 또는 미래의 오픈 포지션에 적합할 수 있는 인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국내 유일의 인재풀 관리 솔루션, 그리팅TRM을 통해 과거 지원자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리팅 TRM에서는 AI가 지원자 이력서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데이터로 변환해줍니다.
- 지원자의 경력, 연차, 직무, 피드백 등 다양한 정보가 우리 회사의 DB로 남아, 원하는 조건으로 필터를 걸어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 삼성전자 출신, 3년차 이상, 재료 연구원, 서류 전형 통과)
- 각 지원자의 과거 지원 경험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문자, 이메일 등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이는 지원자가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다시 지원할 확률을 높입니다.
채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인재는 기존에 우리 회사에 지원했던 지원자입니다.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어, 기존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세요.
2) 외부 후보자 관리 (다이렉트 소싱)
다이렉트 소싱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고, 직접 연락하는 활동입니다. 인재 영입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소부장 기업에서는 외부 인재를 다음과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사람인, 잡코리아, 링크드인, 리멤버 등 채용 플랫폼에서 원하는 인재 이력서를 찾아, 클릭 한번으로 그리팅TRM에 기록합니다
- 그리팅TRM에서 여러 명의 채용담당자가 잠재 후보자와 컨택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여 중복 컨택을 방지합니다.
- 후보자와 관련해 기억해야 할 일이 있다면 리마인더를 걸어 알림을 받거나, 예약 메일을 통해 장기적으로 후보자들을 관리합니다
- 장기간 주고받은 메시지, 실무자의 리뷰, 소싱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후보자 히스토리를 한곳에서 관리합니다
- 소싱한 후보자에게 컨택을 진행할지 실무자에게 리뷰를 요청합니다
이를 통해 외부 인재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계획한 인재를 적기에 영입할 수있습니다.
소부장 기업의 인재 확보 전략,
그 중심에 그리팅이 있습니다
소부장 기업들이 치열한 인재 영입 경쟁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채용 방식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채용 과정 전반에서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인재풀을 관리하는 전략은, 단순히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기업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장기적인 인재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채용 전략을 통해서 소부장 기업들은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고, 기업과 인재가 상호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인재 영입에 고민이 있다면, 지금 그리팅을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