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사이드] 문제 해결을 위해 깊게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해요. (feat. 연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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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린사이드는 아래 내용을 중점으로 다뤄보려고 해요.
1. '그리팅'답게, '그리팅'스럽게 일하는 방법
2. 두들 '린(Lean)'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3. '인사이드(Inside)' 구성원들의 개발 백그라운드 스토리와 속 이야기

Chapter 2. 그리팅은 깊게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해요.

그리팅은 고민과 토론은 깊게 하되, 실행은 누구보다 빠르게 진행합니다. 우리가 풀고 있는 문제는 누군가가 이미 풀어놓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답안지가 없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는 완벽한 전략을 고민하고 세우기보다는,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시행착오 속에서 배움을 얻고, 오픈마인드로 동료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개선하여 결국에는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채용관리솔루션 (ATS)와 채용 플랫폼의 공식 연동은 한국에서 그리팅이 최초로 진행한 일입니다. 다른 회사 분들과의 협업 그리고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은 처음이니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리팅 개발팀은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물과 더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잡플래닛, 캐치 등의 채용플랫폼부터 ORP연구소, 뷰인터HR, 시프티까지 연동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그리팅의 이야기를 ‘두들린사이드’를 통해 풀어보려 합니다!


다른 플랫폼이나 HR 서비스와 연동을 하면 고객분들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그리팅 개발팀은 처음 경험한 연동에서 어떤 것을 배우고 성장했을까요? 앞으로는 또 어떤 비전을 갖고 있을지 깊지만 빠른 그리팅 개발팀 분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아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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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스, 잡플래닛 플랫폼 연동을 진행하셨던 사일로 분들을 모시고 두 번째 두들린사이드 인터뷰를 진행해보게 되었습니다. ‘연동 서비스’에 대해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설명 한 번 부탁드려봐도 될까요?

PO 김한결님

채용 담당자 분들이 업무를 할 때 ATS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채용 플랫폼을 왔다갔다 하며 업무에서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채용 플랫폼 뿐만 아니라 AI평가나 코딩테스트에서는 또 다른 서비스를 접속해야 하고, 입사 시에는 또 인사관리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야 해요. 이런 채용 담당자의 불편함을 먼저 알고 고민하다가 ‘연동’으로 문제를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를 한 곳에 모으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게 ATS라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채용 담당자라면 지원자를 모으기 위해 채용 플랫폼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어요. 이렇게 유입되는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수동으로 모두 가공해서 넣고 있는데, 플랫폼 연동이 된다면 이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리팅과 같은 ATS를 쓰는 이유는 채용 담당자의 리소스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기 위함인데, ATS와 플랫폼을 연동하면서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채용 플랫폼들을 따로 접속해서, 지원한 지원자 분들의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다 다운로드 받고 수기로 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되는데 '연동'으로 이 시간을 벌어드릴 수 있습니다! 또,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잘못 입력하는 휴먼에러도 줄일 수 있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그리팅의 연동은 업무 툴 뿐만 아니라, 채용 플랫폼과의 연동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과 관련해서 담당자님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진행 중이에요. 앞으로의 연동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진행된 연동 서비스를 소개드려보자면, 지원자 유입에서는 채용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 잡플래닛, 프로그래머스’가 되어 있고, 평가에서는 ORP연구소, 뷰인터 HR’ 그리고 인사관리시스템으로는 ‘시프티’와 연동이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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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이 연동을 진행하게 된 배경과 각각의 분들이 해당 사일로에 참여하시게 된 배경도 궁금해요!

백엔드 엔지니어 조봉준님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거나 관련 서비스의 개발 구조나 개발팀의 일하는 방식을 알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어요. 어떻게 보면 회사를 대표하는 것 같기도 해서 부담도 되고, 주눅도 조금 들어서 정말 열심히 개발하고, 소통했던 것 같아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0에서 1을 만드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해야 담당자분들이 기능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많이 헤맸는데 주변 팀원 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주셔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의 UX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앞으로 더 개선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QA엔지니어 여민영님

다른 기업들도 그렇겠지만, 저희는 특히 고객의 편의를 중점으로 기능을 만드는 편인 것 같아요. 코딩 테스트 연동의 경우에도 그리팅 내 공고에서 채용단계로 '코딩테스트'를 포함해 설정해 둔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잡플래닛을 이용하는 그리팅 고객들도 공고 생성/수정을 각각 해야했고, 지원자들을 그리팅 내에 추가적으로 옮겨야하는 불편함이 많다고 하셨구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부터 채용 플랫폼 연동까지 진행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QA팀은 특정 사일로에 포함되지 않기는 하지만 뷰인터, ORP, 아웃룩 등의 연동 관련 QA를 제가 진행 했었기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프로그래머스, 잡플래닛부터 캐치까지 연동 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분은 제가 유일할 것 같아요. 한 명 쯤은 이전의 히스토리를 계속 알고 공유해야 하기도 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기도 해야 해서 계속 연동 서비스 개발 업무를 맡아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연동 서비스는 기존에 하던 업무와 조금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르셨는지 궁금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기존 업무의 경우엔 그리팅 내부에서 의논하고 결정해서 개발을 진행하곤 했다면 연동은 특성상 연동하는 회사의 구성원 분들과 다양한 의사소통을 진행해야 했어요.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배경이 다르다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도 더 많았지만 다른 회사의 관점과 방식을 알게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배운 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백엔드 엔지니어 조봉준님

혜림님이 말씀주신 것처럼 기존엔 내부 구성원과 소통해서 빠르게 빠르게 맞춰갔다면, 연동 같은 경우에는 외부 서비스와 소통을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어요. 업무 시간 부분에서도 달라서 맞춰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요. 개발 적으로도 말씀드려보자면, 내부 기능 개발할 때에는 지원자, 공고 등 특정 도메인에 맞춰서 개발을 했다면, 연동의 경우에는 전체 워크스페이스부터 지원자까지 전방위적인 코드를 고려하고 건드려야 해서 해야 할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실 조금 지치긴도 했었어요.

QA엔지니어 여민영님

말씀주신 분들의 말씀에 보태보자면, 기존 QA업무는 ‘그리팅’만 명확히 알고 있어도 어느 정도 진행할 수 있었다면, 연동 서비스 같은 경우엔 완벽한 QA를 위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고 알아보며 좀 더 큰 범위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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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주신 기존과는 다른 포인트들이 업무에서 힘든 순간들로 다가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연동 서비스를 하면서 힘든 순간이나 어려운 순간도 말씀주실 수 있나요?

PO 김한결님

그리팅 서비스, 정책, 권한들과 연동하는 서비스의 정책, 권한들이 상이했기 때문에 맞춰나가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어요.

ATS입장에서는 1:N으로 여러 곳들과 연동을 하기 때문에 통일된 정책을 가져가고 협의를 보는 것이 까다로웠습니다. 여기에서 시간도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리팅에는 없는 공고 승인 과정으로 API가 여러번 왔다갔다 하거나 그리팅에는 없는 공고 썸네일, 공고 시작일 등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에서의 조율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잘 맞추고, 쉽게 조율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조금씩 적용하고 있는 덕분에 이런 부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조금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PO인 한결님이 하셨긴 하지만 매번 변하는 상황에 맞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그리팅도 업데이트되는 부분이 있듯이, 연동 서비스도 업데이트 되는 부분이나 바뀌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인데, 한결님이 커뮤니케이션 하고, 업데이트 해주신 부분을 계속 팔로우하고 이해한 것이 맞는지도 다시 확인하고, 연동 서비스 정책이 그리팅과 맞지 않다면 다시 또 커뮤니케이션을 처음부터 진행해야 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구나라고 많이 느꼈던 경험이었어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혜림님이 말씀주신 것처럼 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쉽지 않았던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덕분에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부분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백엔드 엔지니어 조봉준님

저는 다른 것보다 촉박했던 개발 타임라인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업해야 하는 양이 다른 업무보다 훨씬 많았는데, 타임라인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다보니 몰입해서 정말 열심히 해서 겨우 일정에 맞추곤 했던 것 같아요.

QA엔지니어 여민영님

아무래도 연동하는 플랫폼들이 제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터라 연동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지려 노력했던 부분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QA 기간 상 빠르게 극복하고 중꺾그마(중요한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로 열심히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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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 하셨네요. 늦었지만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대로 다른 서비스와 연동을 하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닐 것 같은데, 이런 경험을 통해 무언가 배웠거나 성장한 점은 없으실까요?

백엔드 엔지니어 조봉준님

프로그래머스 공고, 지원자 연동을 하고 잡플래닛 연동을 했었는데, 둘 다 채용플랫폼 과의 연동이었어요. 프로그래머스 때 놓치거나 아쉬웠던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잡플래닛 때에는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기술을 쓰면서 연동을 하다보니 스스로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했고, 재미도 느꼈었어요. 그리고 서비스 연동을 하면서 ‘채용’이라는 업무와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고요. 사실 개발 외적인 비즈니스적인 지식은 얕은 편이었는데 이번에 다른 회사 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공부도 많이 하다보니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봉준님이 말씀주신 부분과 비슷한 부분인데 프로그래머스는 연동을 하고 난 후에 문의가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 채용 플랫폼과의 연동은 고객 분들도 처음이다보니 기능에 대해 오해를 하신 분들도 계셨고요. 그래서 잡 플래닛 때에는 직관적으로 고객 분들이 바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신경써서 디자인을 하려고 했어요.

가이드 페이지도 유저 플로우에 맞춰 하나씩 만들었고, 전체 워크 스페이스 연동 때에도 가이드 모달이 친절히 잘 알려줄 수 있도록 , 가이드 헬프센터를 통해 보다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가이드부터 제품까지 디자인을 세심하게 했어요. 덕분에 실제로도 문의량이 훨씬 줄었구요! 고객 입장에서 고민을 많이 한 덕분에 ‘UX적으로 개선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개인적으로 뿌듯하기도 했어요.

PO 김한결님

다른 서비스의 다른 정책을 통합하고 짜맞추는 경험에서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채용 관련 서비스의 허브가 되려고 고민하면서 연동을 해나가다보니 시야가 확 뚫린 것 같아요. 기존에 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정책부터 API까지 어떻게 맞춰나가면 좋을지 나름의 노하우도 많이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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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동 서비스가 배포되고 난 후에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이 너무 좋다고 말씀 주시기도 했는데, 괜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혹시 다른 분들도 연동 서비스를 통해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실까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사실 채용 관리 솔루션 (ATS)의 궁극적인 목표가 다른 플랫폼들과의 ‘연동’이라고 생각해요. 한 곳에서 모든 공고와 지원자, 데이터를 관리하고 싶은 니즈에서 ATS가 출발했고 관리 포인트가 한 서비스로 합쳐진다면 채용 담당자 분들도 그만큼 업무가 편해질 것이고요. 때문에 전에 채용 관련 서비스에서 일할 때에도 모든 플랫폼을 연동해서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꿈 꿨는데 실제로 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찼어요.

사실 그리팅이어서 연동이라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QA엔지니어 여민영님

배포할 때마다 기능 추가되었다는 내용을 니즈가 있었던 고객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동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반응을 해주실 때 1차적으로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제게는 결함 발생 여부가 가장 관건인데요. 큰 결함없이 편리하게 이용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될 때면 2차적으로 매우 보람된다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PO 김한결님

연동을 끝내고 실제로 공고 연동을 해서 고객 분들이 많이 써주실 때가 가장 보람과 성취감이 느껴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실제로 프로그래머스, 잡플래닛 연동을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연동하고 업무가 많이 편해졌다’라는 피드백을 주셨는데 이런 피드백을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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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이라는 쉽진 않지만 의미가 큰 작업을 하면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PO 김한결님

그리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플랫폼들만이 갖고 있는 필드값을 어떻게 하면 쉽게 연결하고,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을까, 그리팅이 Hub의 역할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사일로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덕분에 다양한 안이 나왔고, 개선할 여지나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해요. ‘연동’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들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 주신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그리팅은 확실히 열정적인 분들이 정말 많고, 이런 분들의 열정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엔지니어나 디자이너 분들이 단순히 주어진 부분에 대해 개발만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깊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곤 해요. 개발적으로도 스터디를 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끊임 없이 하기도 하고요. 제품이 성장하는 만큼 구성원 분들도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 그리팅인 것 같습니다.

QA엔지니어 여민영님

포지션은 다르더라도 의견을 제시하거나 교환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고 타당한 의견이라면 다 수용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하게 되고, 함께 업무하며 성취감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섯 분의 앞으로의 꿈을 여쭤보며 두들린사이드 인터뷰를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QA엔지니어 여민영님

개발 측면에서 보다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기획적인 측면에서도 꼼꼼히 체크하여 누락된 부분에 대한 확인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까지 제시하며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을 그리팅에서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밑거름으로 하여 최종적으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볼 수 있는 QA가 되는 게 꿈입니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손덕현님

다방면에서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 백엔드에서의 개발적 지식을 다 가지고 FE로 그치는게 아니라 인프라. 백엔드 개발적 지식을 다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 목표에요. 다양한 분들께 귀감이 될 수가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PO 김한결님

그리팅이 앞으로도 다양한 HR 제품들과 연동을 하여 많은 고객들이 채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원하는 인재를 잘 채용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연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백엔드 엔지니어 조봉준님

후배분들에게 솔선수범해서 귀감이 될 수가 있는 개발자,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연차가 쌓였다고 나태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공부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채용 플랫폼, 인적성 검사 연동 등 새로운 경험을 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시야도 넓히고 개발면에서도 실력을 키우고 싶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제 꿈은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디자인 실무부터 다른 모든 연관 부서 동료들에게 까지 실무적인 도움과 정신적인 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직군에서의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것은 본인의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가지고 있는 욕심이라고 생각해요.저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집,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 동료인데 함께 ‘즐겁게’, ‘잘’ 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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