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두들린 피플팀 3인3색 인터뷰

🧑‍💻️재원 : 안녕하세요! 이번 Doodle IN은 피플팀 세분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해쉬태그로 본인 소개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민호님 : #삼인삼색
세영님 : #두들린최고로
문홍님 : #피플팀없이어떻게살았지?

🧑‍💻️재원 : 두들린 피플팀의 매력을 소개해주세요!

문홍님 : 두들린 피플팀은 다양한 업무를 함께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실제로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두들린의 환경은 정말 최고에요! 그리팅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 내며,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세영님 : 맞아요, 전 회사에서는 비즈니스 관련해서 의견을 내도 반영이 잘 안됐어요. 두들린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내면 바로바로 반영돼서 업데이트 돼요. 제가 낸 의견이 그리팅 서비스에 반영되고, 그리팅 서비스가 HR 문화를 바꾸고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호님 : 두들린 피플팀의 매력은 두들린 그 자체라는 것이에요. 앞서 문홍님과 세영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는데요. 메인 비즈니스가 채용과 관련되어 있어서 피플팀의 의견이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이 모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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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피플팀에서 각자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세영님 : 피플팀은 각자 특정 영역, 하나의 업무만 담당하지 않아요. 저는 주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MVC와 인터널브랜딩이 되어야 채용 브랜딩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월간 두들린'이라는 사내 소식지를 쓰고 있어요. 팀원 분들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특정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회사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헬프요청요정)

문홍님 :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고 있어요. 다양한 채용  캠페인이나 브랜딩부터 온보딩, 그리고 최근에는 채인지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들린 팀원들의 업무와 생각을 콘텐츠에 담아 외부에 알리기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두들린 팀원 분들이 최고인 것을 모두가 알아주셨으면 하고, 본인의 업무나 두들린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아이디어뱅크)

민호님 : 저는 피플팀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해요. 주로 피플팀 업무 정리와 계획을 담당하고 있어요. 업무에 경계가 있지 않아서, 각자 하고 싶은 업무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저는 피플팀 업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 여부를 조율하고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어요. 또한, 실무적으로는 문홍님, 세영님 두 분이 각자의 영역을 넘나들며 워낙 잘 해주고 계시지만, 두 분이 미처 손대지 못한 빈 공간을 채워 넣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대외적으로 HR 매체에 두들린을 알리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웨비나를 기획 및 진행하기도 하고요.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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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두들린에 합류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민호님 : 처음에는 그리팅을 사용하는 고객이었어요. 태규님의 제안으로 두들린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인사담당자로 일하면서, 내가 하는 일이 회사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두들린에서는 피플팀의 일이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고객의 시선으로 지켜봤을 때도 두들린 팀이 얼마나 잘하고,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 팀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기회는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문홍님 : 이직을 고민하고 있을 때 우연히 민호님께 링크드인 DM을 받고 커피챗하게 되었어요. 커피챗이 끝나고, 민호님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 도중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어요. 민호님께서 "실력 있고 좋은 사람들이 모인 회사여서, 재밌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너무 매력적인 팀으로 느껴졌고,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들린 팀을 만나면서 이러한 생각들이 확신으로 이어져서 합류했고, 지금도 이 확신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세영님 : 저는 이직을 고민하던 차에 지인에게 두들린을 추천받았어요. 당시 두들린과 그리팅을 잘 몰랐어요. 홈페이지를 보니까 재밌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기능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고, 비즈니스에 제 의견이 반영될 것 같았으며, HR 업계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1,2차 면접이 정말 감명 깊었어요. 제가 입사할 당시 30명 정도 되는 조직에서 3번째 HR담당자를 뽑는다는 것 자체가 HR에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O 화제의 영상, 미친 실행력의 두들린 이야기👀




🧑‍💻️재원 : 두들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업 문화를 소개해주세요!

민호님 : '자율과 책임' 문화가 가장 인상적이에요. 하나의 예시로 무제한 휴가와 무제한 재택 근무가 있어요. 말만 무제한 휴가와 무제한 재택근무인 회사가 많고, 관리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들린 팀원들은 자율적으로 업무하고, 스스로 잘 조절하고 있어서 피플팀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어요.

세영님 : 팀원들이 일하는걸 재밌어 해요. 처음에는 무척 신기했어요. 입사 전에 홈페이지를 살펴봤을 때 팀원들이 일을 즐긴다는 말이 있어서 의문이었는데요. 입사해보니 진짜 다들 일을 즐기면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채용할 때도 '이분과 함께 일하면 재밌을까?'를 많이 고민해요.

문홍님 : 저희 팀은 대화를 무척 많이 해요. 스몰톡도 많이하지만, 비즈니스와 제품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토론해요. 자리에서 일하고 있으면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 더 좋은 방향성이 없을지 토론을 하기도 하구요. 제품 개발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는게 재밌어요. 서로의 의견이 달라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만, 또 기분 나쁘지 않게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두들린 팀의 장점이에요. 아마 다들 서로에 대한 신뢰나 두들린을 위해 모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재원 : 두들린 피플팀이 말하는 그리팅의 매력적인 기능은 무엇일까요?

세영님 : 채용 업무를 많이 하는 입장에서 프로그래머스 연동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지원자 정보를 일일이 옮길 필요가 없어서 리소스가 무척 많이 줄어들었어요.

문홍님 : '면접 일정 조율 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팅은 정말 채용담당자와 지원자의 경험을 모두 고려해서 서비스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면접 조율 기능'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전에는 지원자가 면접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없었고, 이직 면접 일정 안내를 전화로 많이 받다 보니 회사에서 불편한 일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리팅을 활용하면 지원자가 본인이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고, 편하게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모여서 지원자 경험이 올라가고, 채용 문화를 바꾸는 것 같아요.

민호님 : 저도 면접 일정 조율 기능이 가장 좋아요. 이전 회사에서는 일일이 전화나 메일로 면접 일정을 조율해야 했고, 내부 일정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복잡해지기도 했어요. 그리팅에서는 한방에 면접일정이 조율돼서 무척 편리해요. 하나 더, 채용사이트 기능도 유용한데요. 그리팅에서는 인사담당자 혼자서도 코딩 없이 간단하게 채용사이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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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지금까지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보람 있었나요?

민호님 : 제가 처음 입사할 때는 피플팀이라는 이름도 없었어요. 문홍님과 세영님 두분과 함께 피플팀이라는 조직을 셋팅하고, 체계적인 HR프로세스를 구축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Zero to One을 만든 거니까요. 또, 외부 HR매체에 두들린과 그리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팀의 조직문화와 사례를 세상에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문홍님 : 팀인터뷰와 B2B SaaS Festival 등의 채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 업무가 채용 브랜딩에 도움될 때 가장 보람찼어요. 입사 당시, 두들린이 외부에 잘 안알려져 있었어요. 막상 입사해서 느꼈던 두들린은 너무 좋은데, 밖에서 볼 땐 이런 부분을 잘 알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두들린을 잘 알리기 위해 두들인이라는 팀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했고, 노래 제목이나 다양한 컨셉 인터뷰로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B2B SaaS Festival도 채용 브랜딩의 일환으로 진행했었는데, 타 회사 담당자 분들을 설득하고,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뿌듯했습니다.
최근에는 '두토리얼'이라는 컨셉으로 온보딩을 디벨롭했는데, 입사자분들이 주도적으로 작은 퀘스트를 하나하나 달성하고 보상을 받으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온보딩/팀 메이트 등으로 환영받는 느낌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세영님 : 회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MVC) 재정립한 일이 가장 보람 있었어요. 현재도 진행 중인데요. 채용 담당으로 입사했기에, 어떻게 해야 지원자들이 우리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현재 두들린 홈페이지에는 명문화된 MVC가 잘 드러나 있지 않아요. 명확한 정립을 위해 '두들린 다지기'를 진행했어요. Bottom-up 방식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가며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만든 MVC는 홈페이지, 온보딩 등에 활용하여 팀원 분들이 하나로 얼라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에요.


🧑‍💻️재원 : 두들린은 항상 인터뷰에서 꿈을 물어보는데요, 세분은 어떤 꿈이 있으신가요?

세영님 : 스타트업 고인물이 되고 싶어요. 다른 산업에서 일해봤을 때, 전형적인 문화가 잘 안맞더라고요. 스타트업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두들린에 입사했는데, 합류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두들린에서 A to Z를 경험해보고 싶어요. 그리팅을 통해 좋은 채용 문화가 퍼질 텐데, 산증인이 되고 싶습니다.

문홍님 : 2가지 꿈이 있어요. 첫째는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항상 답이 아니고, 타인에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둘째, 신뢰받는 사람이에요. 업무를 믿고 맡기고,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요. 성격적으로도 팀원 분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민호님 : 채용·인사담당자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채용과 HR 업무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HR매체에 글 쓰는 것도 다른 분들께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눠드리기 위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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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23년 피플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피플팀 : '일하는게 즐겁고 설레는 두들린 만들기'에요. 두들린 팀원들이 두들린에서 일하는 게 더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만들거고,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없애도록 노력할거에요.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피플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재원 : 마지막으로 우리 팀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문홍님 : 삼행시로 마무리지어볼게요! 피: 피플팀 플: 사랑합니다 팀 : 최고

세영님 : 사,,사,,사무실에서 뵈어요!

민호님 : 우리 피플팀 최고인거, 온 세상이 다 알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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