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했던 회사에서의 면접은 늘 떨리기 마련이죠! 면접이 끝나고 나면 무슨 질문을 받았는지, 무슨 답변을 했는지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서 기억이 안 나곤 하는데, 두들린의 면접 경험은 조금 달랐습니다! 얼마 전 실제로 다른 지원자 분이 ‘면접이 아니라 카페에서 하는 커피챗 같아요’라고 말해주신 것처럼 편안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두들린에서의 면접 경험은 잘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특별했던 면접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문홍님의 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었는데, 회사에 와서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꿈에 대해 물어보고 ‘두들린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주고 싶다’고 하셨던 말이 감동이었고, 인상 깊었어서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입사를 하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두 ‘꿈’에 대해서 면접 때 물어보셨다고 하셔서 실제로 다른 구성원 분들은 어떤 꿈들을 가지고 계실지 물어보았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김한결님
제 꿈은 ‘창업’을 하는 거라서 면접 때도 창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두들린에서 많은 걸 배워서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두들린에서는 정해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허슬하게 일하고 있다 보니 많은 걸 배우고 있고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혜림님
저와 팀원들이 만든 프로덕트를 보고, ‘와 여기 디자이너들 진짜 능력 있다.’ , ‘여기 거 레퍼런스로 가져가자’라고 느끼도록 만들고 싶어요! 두들린에서 일했다고 하면 너도나도 데려가고 싶어 하는 인재가 되는 거죠! 그렇게 디자이너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개발, 운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그다음에는 PO로서 제품의 방향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조직의 관리자 역할까지 가서 실무 경험들을 바탕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싶습니다. 먼 미래에 은퇴 후에는 작은 작업실 겸 공방을 차리고 싶어요. 사용자들을 매일 대면하고 계속해서 VOC를 듣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이 제 일의 종착점이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이 꿈의 실현이 처음 시작되는 곳은 두들린이 될 거에요!

프론트엔드 개발자 손덕현님
단순히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지식을 갖고, 무리 없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목표에요! 두들린 개발 환경을 보면, 개발자 분들이 수동적으로 개발 업무에 임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있고 반영도 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고, 그러한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UI 엔지니어 채연희님
제가 잘 하고, 좋아하는 분야의 아이콘이 되어보고 싶다고 답했었어요! 두들린에 입사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단순히 즐거운 것이 아니라 제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일하고 있다 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오퍼레이션 매니저 한재현님
지금 맡고 있는 포지션에서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 꿈이라고 답했습니다. 단, 관종이 아니라 B2B CS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에요! 많은 분들이 두들린 CS에 대해 칭찬해주시고, 만족스럽다고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뿌듯하고 제 꿈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행복합니다!!

백엔드 개발자 강태우님
먼 미래에 뜻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개발팀을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짓말이 아니라 두들린에 출근해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너무 즐거워서, 이미 꿈을 이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꿈’에 대해 가볍게 물어봤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답해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눈이 다들 반짝반짝 빛나셔서, ‘아 두들린을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게 만든 원동력은 이런 구성원 분들의 꿈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종적인 꿈은 다르지만 ‘두들린’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나 제품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두들린 구성원들 덕분에 어반하이브 빌딩 13층은 항상 조용할 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두들린과 함께 꿈을 꿀 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제품/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고, 빠르고 압축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지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