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플래텀에 게재된 글입니다.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팀이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 규모의 Series-A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5월 8.5억 규모의 pre-A 투자에 이어 7개월 만의 후속 투자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슈미트, 동훈인베스트먼트가 기존 투자자로서 참여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쿠팡, 당근마켓, 토스 등 국내 유수 스타트업에 투자한 경력이 있는 알토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함께해주셨습니다.
그리팅은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으로서,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300여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공채 제도를 폐지하면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따라 채용 업무가 가중되면서 그리팅과 같은 채용관리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태규 대표님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그리팅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님은 “그리팅은 채용공고에서부터 합격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에서 회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도와,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채용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며 “또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고객반응을 체크하며 개선하는 팀의 역량을 믿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