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을 뽑는 것이 HR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채용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채용담당자들을 만나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뽑을 사람이 없어요”
“손이 많이 가요”
“거긴 채용 잘 돼요?”
채용이 아무리 어렵다고 한들 어찌됐든 우리는 채용을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제때 잘 채용해야 채용담당자로서의 성과가 인정된다.
채용 트렌드의 변화와 ATS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채용 시장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세는 '수시채용'이다. 수시채용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채용 방식으로 자리를 굳혔다. MZ세대와 SNS 영향으로 '채용브랜딩'도 중요해졌다. 채용전략도 선발보다 모집·영입으로 옮겨 가면서 기업마다 채용브랜드를 관리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채용의 성과를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Data-Driven 채용'도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채널별 효과를 분석하고, 채용에 소요된 시간과 비용, 채용 프로세스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있다.
채용담당자는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지원서를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반복되는 오퍼레이션 업무들을 적시에 수행하며, 지원자 경험과 채용브랜드도 함께 챙겨야 한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채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높일 수 밖에 없다. 채용을 더 잘 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효율적인 채용 방법이 필요한데, ATS(Applicant Tracking System)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
ATS는 쉽게 ‘채용관리 솔루션’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3가지 핵심 기능을 반드시 담고 있어야 한다.
1) 지원자 데이터를 한 곳에 수집하고,
2) 지원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3) 지원자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한다.
ATS를 활용하면 지원자 정보와 채용 프로세스를 한 곳에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고,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일들의 자동화를 통해 채용담당자의 일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해주며, 채용사이트를 만들어 채용브랜딩도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수많은 이력서 파일을 일일이 분류해야 하고, 전형 단계별로 평가하기 위해 파일을 주고 받으며, 면접일정을 잡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ATS를 사용하면 기존에 엑셀, 이메일 등으로 관리했을 때의 불편함과 비효율적인 일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즉 ATS는 채용담당자가 채용을 더 효율적으로 잘 하게 도와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ATS를 통해 채용의 효율을 높이기
그리팅(Greeting)은 약 2,400개 이상의 고객이 사용 중인 국내 ATS로, 다양한 채용플랫폼으로부터 지원서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지원자를 그리팅 시스템 한 곳으로 모아 지원자 정보 및 제출서류의 누락을 방지하며 칸반보드를 통해 공고별 채용 진행 현황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 전화나 메일을 통해 이루어졌던 면접일정 어레인지도 그리팅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수시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채용담당자에게는 리소스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일이었다. 그리팅과 같은 ATS를 활영하면, 거의 매일 같이 면접이 진행되는 수시채용에서 커뮤니케이션 리소스를 대폭 줄여줄 수 있다. 또한 업무중 전화를 받기 곤란하거나 일정을 바로 확정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에게도 생각해볼 여유와 선택권을 줌으로써 지원자 경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기업의 채용사이트는 채용 브랜딩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채용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을 채용담당자 혼자 해결하기는 어렵다. 그리팅은 가입한 모든 기업에게 노코드(No-code) 기반의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을 제공한다. 마치 SNS 블로그를 개설하듯 채용담당자 혼자서도 쉽게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채용사이트에는 각 기업의 콘텐츠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고, 그리팅 내에서 생성한 채용공고와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공고의 오픈/클로징을 사이트에서 매번 별도로 챙길 필요가 없다.
채용을 잘 하기 위해 ATS는 선택이 아닌 필수
채용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채용담당자들이 신경쓰고 챙겨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담당자 노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특히 다양한 채용플랫폼으로부터 지원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ATS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채용을 잘 하기 위해 오늘도 채용담당자들은 많은 일들을 바쁘게 처리하고 있다. 반복적인 채용 업무들을 확 줄여주고, 지원자 경험을 높여 주는 커뮤니케이션, 모든 지원자 정보와 파일들을 놓치지 않고 한 곳에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ATS를 활용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채용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팅은 고객의 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만 300번 이상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주는 본질에 집중해왔다. 최대한 고객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ATS를 통해 모든 채용담당자들이 일잘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본 글은 그리팅x기고만장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원문은 이레이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