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 CTO 동민님과의 취중진담 인터뷰🎵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 중순,
두들린의 CTO 동민님과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시며 취중진담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 문홍(이하 M): 맥주는 동민님께서 직접 골라주셨는데, 고른 맥주와 고른 이유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 동민님: 저는 ‘호가든’을 골랐습니다! 평소 에일 같이 산미 있는 맥주보다는 맥주 맛이 나는 맥주를 좋아해서 호가든을 자주 먹는 편이에요!


🧑‍💻️M: 해쉬태그로 짧게 동민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동민님: #역C #ESTJ #두들린 #아이돌 #나야나        


🧑‍💻️M: 두들린 CEO, 태규님과 두들린을 창업하시면서 ‘이것만은 꼭 지키자!’ 했던 원칙이 있을까요?

🎤동민님: 두들린 CEO였던 태규님은 ‘프트웨어 에스트로’에서 만났는데 당시에 도원결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술을 마실 때마다 공통적으로 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나쁜 짓은 절대 하지 말자’, ‘돈만 쫓진 말자’라는 원칙인데, 사실 돈만을 바라본다면 금방 부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찝찝함이 남는 방법은 쓰고 싶지 않다라는게 공통적인 생각이었어요.

두들린을 창업할 때에도 좋고 선한 영향력을 만들면서 채용 문화를 혁신해보고 싶다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최고 관심사는 ‘돈’이 아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은 동일합니다!

구글 초기 창업자인 래리페이지의 명언 중에 ‘만약 우리의 목표가 돈이었다면, 우리는 회사를 아주 오래 전에 팔고 해변에 누워있었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저희도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전에 회사를 팔라는 제안이 왔을 때 바로 팔았겠지만,
저는 ‘채용 문화를 바꾸고 싶다’라는 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두들린에서 CTO로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M: 와, 두 분 창업 스토리가 너무 멋있어요! 나중에 드라마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럼 두들린 창업 전에는 어떤 개발 경험들을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동민님: 저는 코딩을 12살 때부터 시작하면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딩을 했고, 덕분에 알고리즘 대표로 서울 대표로 뽑히기도 하고, 국가 대표 선발전까지 나가기도 했어요!코딩에 푹 빠져 살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창업으로 세상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꿔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처음 사업에 발을 들여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도 알게 되고, 지금 두들린의 대표인 태규님도 만나게 되어 두들린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M: 와 알고리즘 대표라니 대단하시네요..! 사실 두들린이나 그리팅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개발천재 동민님께서 두들린과 그리팅에 대해 간단하게 3줄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동민님:오 3줄 요약 어렵네요!
두들린은 채용 문제를 풀고자 모인 팀이고, 그 첫 번째 방법이 바로 채용 관리 솔루션인 ‘그리팅’입니다!
그리팅을 통해 채용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고 싶고, 그리팅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채용문화를 혁신해나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아직 풀고 싶은 문제, 하고 싶은 서비스도 많은데 그 동안 Business 차원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면 다음에는 처음 창업아이템이었던 ‘아이엠터뷰’처럼 지원자’ 분들의 입장에서 채용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M: 앗, 3줄이 넘어버렸는데 내용이 좋으니 넘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최근 두들린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두들린 개발자에 어울리는 분들은 과연 어떤 분들이실까요?

🎤동민님: 두들린은 꿈이 있고,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아 반짝반짝 거리는 분들이 잘 맞는 회사에요. 또 그런 분들이 모여있는 회사이기도 하구요!
🙋‍♂️ 일을 일로서 하는 분이 아니라 일을 목표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분들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 분들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다 해보고 싶고, 그럴 만한 용기와 에너지가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두들린에 어울리는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관련 글 : 여러 꿈들이 모여 반짝이는 곳, 두들린)


🧑‍💻️M: 와,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데, 확실히 대본이 있는 것보다 라이브에 더 잘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즉석 밸런스 게임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개발 정말 잘하는데, 소통이 너무 어려운 분' vs '소통이 너무 잘 되고, 컬쳐핏도 두들린에 맞지만 개발 실력이 조금 아쉬운 분' 중에 굳이 골라야 한다면 어떤 분이 더 좋으신가요?

🎤동민님:오 마침 방금 면접 볼 때 지원자 분께서 해주신 질문이네요!
저희 두들린은 커뮤니케이션이 좋으신 분을 더 선호합니다!
일단 저희 두들린 제품팀은 끊임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더 맞는 것을 찾아나가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어요. 그래서 개발 실력이 다소 모자라더라도 좋은 동료 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제품과 개발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몰랐던 내용 그리고 더 좋은 코딩 방식에 대해 더 얻어나갈 수 있고, 자연스럽게 개발 실력이 향상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발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개발자 분들이 두들린에는 많으니 서로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M: 그러면 반대로 ‘두들린에 오면 이런 것들을 얻을 수 있다!’ 하는 점이 있다면 말씀 가능하실까요?

🎤동민님: 아무래도 두들린은 지금 시리즈 A 규모의 작은 회사인데, 그래서 드릴 수 있는 장점이 확실한 것 같아요!
이미 갖춰져 있는 시스템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조금씩 개발하고 개선하기보다는, ‘Zero to One’을 경험하며 새로운 시스템이 생겨날 때 발생하는 고민들을 함께 할 수 있고 그 시스템이 점차 커지고 발전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들이나 여러 의사결정들을 모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함께 결정한 의사결정, 함께 해결한 고민들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직접 지켜보고, 피드백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게 두들린에서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트래픽,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디자인 패턴 등이 두들린이 현재 커가고 있는 중에 발생하는 여러 고민들인데, 이런 깊은 고민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개발자로서 퀀텀 점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 오.. 너무 좋은 말이네요! 아까 동민님이 꿈이 있는 개발자 분들을 선호한다고 말씀주셨는데, 그렇다면 동민님의 꿈은 무엇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동민님: 오 약간 면접보는 기분도 드는데,
제 지금 당장의 꿈은 두들린이 B2B SaaS의 표준이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사실 개발할 때 관련해서 선례가 없다는 게 가장 힘든 부분이었고, 두들린이 그런 부분에서 다소 힘들었어요.  지금은 ATS 영역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하면서 쿠버네티스 도입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그 길을 잘 닦아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두들린 개발팀의 모든 발자취와 다양한 시도들이 B2B SaaS에서 표준이 되게 하고,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팀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M: 그렇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두들린 제품팀에서 해결하고 있는 문제도 궁금해요! ‘한 번 같이 해볼래요?’라고 이야기할 만한 즐거운 도전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동민님: 좋은 질문이네요! 이 내용은 프론트, 백엔드로 나눠서 말씀드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프론트엔드 쪽에서는마이크로 프론트’를 최근에 도입 및 관리를 시도해보려고 해요! 프론트엔드 개발을 사일로 단위로 쪼개서 관리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리팅 하위에 ATS와 채용 사이트 사일로가있지만 그 부분들이 프론트엔드 개발 단에서는 분리가 안 되어 있었어서 한 가지를 업데이트 하더라도 서로 원치 않은 영향을 주고, 속도 저하라는 좋지 않은 결과도 낳고 있었어요! 이런 부분은 저희 두들린 개발팀이 지향하는 바도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분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 백엔드 쪽에서는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도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작년부터 쭉 해보고 싶었던 거였어서 이번에 리팩토링을 진행하며 MSA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고 있고 성공적으로 MSA를 마무리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입니다!

🤟그리고 개발팀 전체적으로는 이런 것들이 당연해지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빠르게, 또 잘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끊임 없이 계속 하고 있고 이런 고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최상의 오너십’과 ‘최상의 책임감’이고, 이 두가지가 제품팀의 DNA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1년에 300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미친 실행력의 회사’라는 동영상을 보고 개발팀 엄청 야근하는 거 아니야? 라고 말씀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야근보다는 ‘어떻게 하면 빠르게, 그리고 잘 일할 수 있을까’를 끊임 없이 고민하고 시도한 덕분에 빠르게 효율적으로 일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팀의 이런 좋은 의사소통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가 사일로인데, ATS, 채용 사이트 사일로도 개발팀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서 나눈 것이었습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각각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 기반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M: 와, 저 방금 좀 감동 받은 것 같습니다.. 감동 잠깐 멈추고 질문을 또 드려보자면, 두들린은 개발자 분들이 6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렇게 개발자 분들이 메인인 회사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동민님: 이러한 구조는 B2B SaaS를 다루는 회사다 보니 가능한 구조인 것 같아요!

한 분 한 분이 작성하는 코드가 바로 기능이 되고, 그 가치가 바로 전달이 되다보니 개발자의 코딩이 그만큼 중요해지고, 개발자가 많아질 수록 제품이 성장하는 속도와 회사가 성장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개발팀을 갖춰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고, 최고의 개발팀을 구성해서 함께 압축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M: 마지막으로 두들린에 있었던 재밌었던 일을 한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동민님: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일은 작년 7월쯤 원래 서비스였던 ‘Fitple’을 ‘Greeting’으로 바꿀 때인데요!

사실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많은 인프라 변화가 있었어요! URL이나 레이아웃 등등.. 이런 걸 다 개발팀이 전부 작업을 했어야 해서 프론트 개발자 분들은 UI/UX, 백엔드 개발자 분들은 인프라 작업에 집중해서 정신이 없었죠!

그리팅 배포가 당시 새벽 6시여서 신라스테이에서 개발팀이 모두 다 같이 자고, 다 같이 출근해서 ‘하나, 둘, 셋’하고 배포를 했는데 테스트까지 했던 부분이 갑자기 깨져있는 걸 발견해서 살짝 멘탈이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다 같이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깨진 부분을 찾고, 고치고 해서 2시간 만에 복구를 할 수있었어요! 2시간이면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복구를 했던 거였고, 아침 일찍 배포를 했던 덕분에 다른 영향은 전혀 없어서 재밌었던 해프닝으로 남았던 일이었습니다!


🧑‍💻️M: 와, 동민님 1시간 정도 되는 취중진담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제가 삼행시와 제품팀이 말하는 동민님으로 오늘 인터뷰의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서서히 그리고 조금씩
- : 동민님의 매력에 빠져버렸던 인터뷰였습니다!
- : 민문홍은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뿅

P.S. 두들린이 보는 동민님!
😊 태우님 : 동민님은 동원참치이다 원래 참치는 비싸지만 참치캔이라는 작은 도움을 주변에 나누어주며 수많은 요리들을 탄생시켜 주는 마법의 재료입니다

😊권준님 : 동민님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두들린의 솔로몬.. 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막 오랫동안 고민하다가도 동민님을 찾으면 해결되거든요.

😊한결님 : 동민님은 두들린 팀의 아이언맨이다! 저희팀이 고민이 있거나 이슈가 있으면 언제든지 날라와서 기술적으로 다 해결을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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