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어느덧 반이 지나가면서 무더운 여름 7월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습했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인사담당자 분들과
채인지 커뮤니티에서 두 번째 밋업을 진행했습니다.
단 5일만에 100명의 인원이 신청해주셔서 조기 마감까지 진행할정도로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고, 1기보다 큰 규모로 밋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기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주신 2기 스터디부터, 그로플 백종화 대표님의 키노트 스피치,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네트워킹과 럭키드로우로 알차게 흘러갔어요 .
먼저 '채인지 커뮤니티'가 진행된 목적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는데,
채용,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좋은 변화와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더 좋은 채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커뮤니티의 취지와 방향성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채인지 2기 스터디
오프닝 이후에는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된 채인지 스터디2기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채인지 2기 스터디는 85분이 테크리크루팅, 리크루팅, 조직문화, HR아티클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어요.
1️⃣ 조직문화 스터디의 발표는 SK T1의 김남훈님께서 맡아주셨고, 'More Communication, Happier Employees'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실제 스터디에서 배웠던 내용을 기반으로 회사의 조직문화 활동까지 도입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2️⃣ 테크리크루팅 스터디 발표는 컬러버스의 육민호님이 맡아주셨어요. '테크 리크루팅의 풀 사이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고, 후보자 관점에서 본 전체 채용 과정과 기업의 관점에서 해야 하는 업무와 팁들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3️⃣ HR아티클 스터디의 발표는 윙잇의 손혁진님이 진행해주셨어요. 다양한 HR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한 HR아티클 스터디는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우리만의 온보딩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4️⃣ 마지막은 리크루팅 스터디의 혜움랩스의 문성훈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채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주셨고, '채용 오퍼레이션 효율화 & 애널리틱스 첫걸음'라는 주제에 대해 준비해주셨습니다.
키노트 스피치
키노트 스피치는 '그로플'의 대표이신 백종화님께서'어떤 동료로 기억되고 싶나요?' 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들려주셨습니다. 요즘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대, 수 많은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이 나의 코치가 되는 시대, 내 경험과 내 생각이 지식과 콘텐츠가 되는 세상이라는 말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이라는 와닿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스터디와 커뮤니티를 통해 경험과 일하는 방식, 그리고 결과물까지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강연 내용은 채인지 커뮤니티를 관통하는 말이기도 해서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종화님께서 채인지 커뮤니티에서 관련해서 여러 아티클들을 작성해주시기로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해주셨습니다.
알찬 네트워킹, 그리고 럭키드로우
밋업 행사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네트워킹!
이번에는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누실 수 있게끔 4가지 HR 주제(채용, 조직문화, 평가/보상, 자유 주제)로 테이블을 구성했습니다. 해당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확장했고, 덕분에 풍성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 때문에 중간에 대화를 멈춰야 했지만, 채인지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바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했습니다.
'The Growth' 럭키드로우는 보다 특별하게, 많은 기업들에서 상품 협찬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래머스, 팀스파르타, 러닝스푼즈 미리캔버스, 이그니스, 밀리의서재, 웨이브, 레몬베이스'에서 HR담당자를 위한 특별한 상품을 협찬해주셨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The Growth, 그 후
스터디를 완주한 스터디원분들에 대한 수료증/뱃지 증정으로 두 번째 커뮤니티 밋업 #The Growth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밋업 후에 25분이 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링크드인 등에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덕분에 뿌듯함으로 보람찰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