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rt : 작은 시작이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과 목표 설정이 시작되는 새해 1월,
눈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00명이 넘는 인사 담당자 분들과 함께
채인지 커뮤니티의 세 번째 밋업 #The Start를 진행했습니다.

2기보다 더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또 참석해주셨고,
3기 스터디 발표 부터 이중학 교수님의 알찬 강연, 그리고 활발한 네트워킹과 풍성한 럭키드로우로 3시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먼저 오프닝 때에는 '채인지 커뮤니티'와 반기 동안 달려온 '3기 스터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채인지 커뮤니티 방향성과 계획에 대해서 공유를 드려보았는데, 인사 담당자 분들간의 연결으로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의 취지와 방향성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채인지 커뮤니티는 1) 더 많은 온/오프라인 행사와 2)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3)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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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지 홈페이지 보러 가기!

채인지 3기 스터디

채인지 3기 스터디는 '게임회사 채용', '나홀로HR', '인사기획', '채용브랜딩', 'HR 업무 자동화', 'A-Z 채용메뉴얼 만들기', 'Best Practice 찾기', '7PM' 이라는 주제들로 구성되었고, 총 8개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100명이 넘는 분이 지원해주셨고, 대부분의 스터디 구성원 분들이 '2/3 이상 스터디 출석'이라는 스터디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서 특별한 뱃지와 수료증을 받아가셨습니다!

기수가 더해가는만큼 스터디 참여도와 퀄리티가 높아졌는데, 실제로 밋업에서의 발표 내용도 굉장히 좋았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밋업에서의 발표는 4개의 스터디가 진행했는데, 모두 자발적으로 발표 의사를 밝혀주셨을 만큼 인사이트 공유에 모두가 진심이었습니다. 'HR Insight'에서도 직접 취재를 오셔서 아티클을 써주셨고,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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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nsight 아티클 보러 가기! : “함께 스터디하고 인사이트 공유해요!”

1️⃣ '게임회사 채용' 스터디에서는 나인코퍼레이션의 황혜경님이 맡아주셨고, '소중한 한 명, 한 명을 위한 게임회사 테크 리크루터의 노력'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해주셨습니다. 효율적인 면접을 위한 '프렙콜'을 직접 도입해서 성과까지 만든 사례가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2️⃣ '나홀로HR' 스터디는 씨드앤의 김태은님이 발표해주셨는데,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가 일하는 방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개인화된 메시지로 성공적인 아웃바운드 채용을 했던 사례부터, 구성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액션에 대해서 공유주셨습니다!

3️⃣ '채용 브랜딩' 스터디 발표는 딥다이브의 김준형님이 맡아주셨어요. '연상으로 이해하는 채용브랜딩 기본기'라는 주제를 통해 채용 브랜딩의 본질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 내용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의도하는 연상을 만들어 잠재지원자의 머리에 심는 것이 채용브랜딩의 본질'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발표였습니다.

4️⃣ 마지막 순서였던 'HR 업무 자동화' 스터디 발표는 그렙의 이승환님이 '어? 왜 되지?'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혼자하기에는 막막할 수 있는 업무 자동화를 함께 공부하고, 실제 업무에까지 도입한 스터디로 '설문지 접수 봇'부터 인사팀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리마인드 자동화봇 '피플 비서'까지 직접 만들어 활용했던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HR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집중해야 할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승환님의 소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고, 채인지 4기 스터디에도 'HR 업무 자동화' 스터디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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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님의 아티클 보러가기 : [HR 업무자동화 - Google Form과 Slack 연동해보기]

'채인지 스터디'는 함께 나눈 인사이트나 지식이 스터디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까지 이어지고, HR 담당자 분들의 성장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유의미하고 특별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키노트 스피치

키노트 스피치는 가천대학교 이중학 교수님께서 '2024년 HR 트렌드와 HR'er의 성장' 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과 HR트렌드, 그리고 인사 업무의 본질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미래 HR 역할은 '조직 성장과 개인 성장 방향을 이해하고 둘 간의 교집합을 넓혀가는 역할'이라는 내용에 특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어요.

변하는 시대의 살아남을 방법은 '변화와 실행'이라는 말로 키노트 스피치를 마무리해주셨는데, 아무리 좋은 책과 강연일지라도, 실제로 변화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변화하는 사람은 '5%'에 불과하다는 말에 감명받고, 실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는 5% HR 담당자 되기'라는 채인지 스터디가 개설되기도 했어요! 해당 내용을 들은 분들이 실제로 변화하고 실행할 수 있게 만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네트워킹, 그리고 럭키드로우

밋업 행사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네트워킹!
이번에는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누실 수 있게끔 4가지 HR 주제(채용, 조직문화, 평가/보상, 자유 주제)로 테이블을 구성했습니다. 해당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확장했고, 덕분에 풍성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 때문에 중간에 대화를 멈춰야 했지만, 채인지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바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채인지 밋업에도 많은 기업들에서 상품 협찬을 진행해주셨는데, 덕분에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링글, 팀스파르타, 미리캔버스, 이그니스, 웨이브'에서 HR담당자를 위한 특별한 상품을 협찬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