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터뷰] 개발자의 성장과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데브렐

다른 회사 채용담당자 분들은 어떤 일을 할까요?
채용에 진심인 그리팅에서 채용담당자의 일과 생각을 들려드립니다.

네 번째 [리크루터뷰]는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역자 조은옥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채용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채용 브랜딩 업무를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데브렐을 담당하는 분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많은 분들이 데브렐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다음 인터뷰로 데브렐 관련 이야기를 꼭 들려달라고 하셨어요!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의 역자인 은옥님은 기술 브랜딩부터 커뮤니티 운영, 좋은 개발 문화 만들기까지. 우리나라에 데브렐의 개념이 자리잡히기 전부터 '관계(Relations)'의 가치와 진정성을 기업의 전략 속에 담아내는 일을 고민해오신 분이에요.

실제로 은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브렐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도 많이 해소하고, 채용 업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데브렐과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대해 말씀하실 때 눈이 빛나는 은옥님을 보며 본인의 업무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은옥님과 함께한 이번 리크루터뷰, 재밌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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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채용담당자 전민아님 세 번째 리크루터뷰 읽으러 가기!

안녕하세요 은옥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은옥: 안녕하세요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역자 조은옥입니다. 외국계 IT기업과 국내 플랫폼 회사에서 Developer Relations를 맡았고 지금은 전사 조직문화와 소통경험을 만들어가는 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인터뷰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터뷰를 수락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은옥: 데브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특히 채용담당자 분들이 개발자 채용 관련해서 데브렐에 대해 많이 질문 주시더라구요. 데브렐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오늘 인터뷰에서는 데브렐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채용이나 인사 업무와 연계를 할 수 있을지 실마리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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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에도 등장한 데브렐

요즘 데브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왜 데브렐이 한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을까요?‌‌‌‌‌‌‌‌‌‌‌‌

은옥: 데브렐은 사실 한국보다는 실리콘밸리에서 먼저 시작했어요. 최근 개발자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에서도 데브렐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의 데브렐과 실리콘밸리에서의 데브렐은 다른 면이 있어요. 실리콘밸리의 데브렐은 기술 프로덕트를 위한 마케팅 및 PR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고, 한국의 데브렐은 개발자 채용 및 역량강화, 개발문화 등을 위한 HR적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요즘은 인사 담당자 분들 중에서 데브렐 업무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채용 담당자 분들이 채용 브랜딩 관점에서 데브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하시더라구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데브렐이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데브렐 포지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은옥: 많은 분들이 접근하고 있는 한국형 데브렐은 주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개발 문화와 기술 조직을 알리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에 데브렐이 하는 업무는 정말 다양해요. SNS, 뉴스레터, 기술 블로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개발자 분들께 우리 회사의 기술과 개발 문화를 소개하기도 하고, 이외에도 내부 개발자 분들이 몰입해 일할 수 있는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기획하기도 해요.  

이처럼 데브렐은 개발자와 관련된 채용 브랜딩, 조직문화 서포트, 리텐션 등 모든 일을 다룹니다. 기업 내외부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죠.



‌‌은옥님은 이런 데브렐 커리어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은옥: 전 직장이었던 IBM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가 부서이동을 제안받아서 데브렐로 처음 일하게 됐어요. 그때가 2017년이었는데, 국내에는 데브렐이라는 용어조차 없었어요. 제가 데브렐로서 맡았던 일은 개발자, 대학생, 연구원 분들께 우리 회사의 기술 프로덕트를 알리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기술로 기업고객분들이 서비스를 만들거나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고, 개발자분들은 커리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여정이 즐거웠어요. 그 과정에서 저도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여러 기술들을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어서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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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데브렐의 역할이 다소 다르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은옥: 국내는 데브렐의 역할이 채용 혹은 조직문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요. 개발자 분들과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하고, 도움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우리 회사에 좋은 개발자 분들을 모시는 거죠. 합류 이후에는 개발자 분들을 위한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고, 우리 회사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리텐션까지 함께 고민합니다. 그래서 CTO조직이나 기술전략부서, HR부서 등에 데브렐이 있고, 함께 조직문화, 조직브랜딩, 채용, HR, 리텐션까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는 데브렐의 역할이 개발자 채용보다 기술 PR에 조금 더 가까워요. 예를 들어, AWS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나 API 기반 프로덕트를 가진 회사들의 경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개발자와 기업이 우리 회사의 기술을 쓰게 할지 데브렐이 고민하고, 잠재 유저분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개발자 분들과 관계를 맺고,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우리 회사의 기술을 알리고 유저를 모으는 거죠. ‌‌‌‌‌‌‌‌



지금까지 은옥님께서 데브렐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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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옥: IBM에서 일할 때 '클라우더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클라우드 기술 교육 및 실습,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국내 기술 커뮤니티와 클라우드 인재풀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때 교육 과정을 설계하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개발자 분들께 도움이 되는 수준의 교육을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이런 커뮤니티성 교육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야 하고, 또 재미도 있어야 돼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커뮤니티 멤버와 멤버, 운영진과 멤버, 기업과 멤버를 유기적으로 이을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 필요하거든요.

정말 신기한 게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외부 개발자 분을 지금 회사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당시 경험을 여쭤보니, 해당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기획했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분이 좋은 성과를 내고, 또 같은 회사 구성원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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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더스 프로그램 기획 내용 중



■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데브렐이 매력적이에요

‌‌‌‌‌‌은옥님께서 생각하시는 데브렐 직무만의 매력이 있나요?

‌‌‌‌‌‌‌‌‌은옥: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데브렐 직무의 매력이에요. 데브렐로 일하면 기업과 개발자 분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회사뿐만 아니라 저도 성장할 수 있고, 넓게 보면 사회 공헌도 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많은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결과적으로는 그 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양한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데브렐의 매력 중 하나에요. 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성장을 돕는 대상은 내부 개발자, 외부 개발자, 회사로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먼저, 내부 개발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사내 문화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도와요. 교육이나 코칭을 통해 100%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하고요. 외부 개발자 분들을 대상으로 니즈에 맞는 세미나와 콘텐츠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을 돕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회사의 목표를 달성을 위한 노력들, 예를 들어 기술 프로덕트 유저수 증대, 개발자 채용, 개발자 역량향상 및 조직문화 서포트 등을 위해 노력해요. 이렇게 다양한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데브렐의 매력이에요. 덕분에 많은 데브렐 담당자분들이 열정적으로, 재밌고 뿌듯하게 일하고 계십니다.



데브렐 담당자로 일하는데 있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도 있을까요?‌‌‌‌

은옥: 데브렐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해요. 개발자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채용, 교육, 조직문화, PR 등 모든 분야를 고민합니다. 이렇게 여러 영역에 있어서 넓고 얕게 접근하다보니 데브렐 일을 오래 하다보면 마케팅, HR,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깊이가 부족한건 아닌가 갈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개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함께 공부하면서 더 전문적인 데브렐이 되기 위해 부던한 노력이 필요해요.



현재 기획중이거나, 향후 해보고 싶은 일도 있으세요?‌‌‌‌‌‌‌‌‌‌‌‌

은옥: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책을 통해 데브렐의 개념은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개념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나 노하우도 공유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기술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나, 개발자향 콘텐츠 기획 방법, 우리 회사만의 매력이 살아 숨쉬는 좋은 조직문화 혹은 타운홀을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이요. 이를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시도하고,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개발 관련 콘텐츠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전문적 개발 지식이 있어야 쓸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와 팀 문화의 매력을 잘 가공해서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기획 및 라이팅 스킬도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데브렐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만큼 열심히 하고 있는 회사도 정말 많은데요. 네이버, 카카오, 라인, 우아한형제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런, 원티드 등에서 이런 데브렐 콘텐츠를 굉장히 잘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방금 말씀드린 회사 이외에도 데브렐 콘텐츠를 잘 만드는 회사들을 찾고, 벤치마킹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사의 규모에 따라, 성격에 따라, 목표에 따라 정말 많은 형태의 데브렐 활동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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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렐에 대해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취지로 메리 생발의 ‘The Business Value of Developer Relations’을 번역해 출간한 은옥님



콘텐츠와 좋은 타운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살짝만 노하우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은옥: 콘텐츠든 타운홀이든 상대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해요. 개발자도 다 똑같은 개발자가 아니고, 연차나 사용 기술이나 관심 있는 분야가 다 다르잖아요. '이 분들은 어떤 메세지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를 가장 먼저 고민하고, 그 다음에 콘텐츠나 타운홀을 기획하면 성공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분명 전달하고 싶은 것, 듣고 싶어하는 것들이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런 니즈를 잘 끄집어내서 기획하는거죠.‌‌‌‌‌‌‌‌‌‌‌‌‌‌‌‌‌‌‌‌

중요 메세지들을 잘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잘 가공한 후에 매력 포인트를 살려서 전달하는게 나름의 노하우에요.



최근 데브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체감이 되시나요?

‌‌‌‌‌‌‌‌‌‌‌‌은옥: 네,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유플러스 등 대기업에서도 데브렐 포지션이나 관련 조직을 이미 운영하고 있거나, 만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개발자와 기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데브렐의 업무도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꼭 데브렐이라는 포지션을 만들고 담당자를 두지 않더라도, 채용 담당자 혹은 인사담당자 분들도 데브렐을 본인의 업무에 접목하거나 다른 데브렐 분들과 협업해서 시너지를 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최근에 데브렐 커뮤니티도 생기고, 관련 고민들도 많이 오가고 하는 것을 보며 데브렐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다는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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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와의 관계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데브렐

은옥님께서 생각하는 데브렐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은옥: Developer Relations 단어 그대로 개발자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사람이 모두 데브렐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모든 직군이 개발자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시대잖아요. 개발자 채용, 교육, 조직문화, PR 등의 활동 뿐만 아니라,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계신 분들 또한 하나의 데브렐로서의 업무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은옥님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꿈 꾸시나요?‌‌‌‌‌‌‌‌‌‌‌‌

은옥: 관계로부터 가치를 만들어내는 '릴레이션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대학 전공도 Public Relations 였고, IBM에서는 University Relation과 데브렐로 일했고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을 잇는 것에서 멋진 시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경험해왔고, 그런 일들에서 저도 에너지를 얻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일을 더 잘하고 싶고, 많은 경험을 쌓아서 필요한 분들과도 나눌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보는 분들께 자유롭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은옥: 요즘 채용담당자 분들은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 것같아요. 데브렐 업무도 같이 해야하는 경우 혹은 데브렐과 협업해야하는 경우요. R&R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보다도 중요한건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이사람과 어떻게 협업할 수 있을까?', '개발자 분들께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데브렐은 개발자와 기술에 대한 진심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채용담당자 분들은 채용 영역에 있어서는 역량이 뛰어나시기 때문에,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어떻게 개발자 분들께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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