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지] 스터디 3기를 소개합니다. (w/리더즈)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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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지 스터디 3기
1. 스터디 3기 소개(w/리더즈) Part.1
2. 👉 스터디 3기 소개(w/리더즈) Part.2
3. 채인지 스터디 3기 구성원 후기

채인지 스터디는 작은 시작이 큰 도약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실무와 연관이 깊은 스터디 주제로 배운 내용을 바로 업무에 적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3기 스터디는 총 8개로 진행되었고, Part.2은 그 중 'Best Practice찾기, 7PM, 채용 브랜딩, 나홀로HR' 리더분들과 함께해보았습니다!


스터디 3기 리더를 신청하셨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 Best Practice찾기, 고아라님 : 직무 스터디는 처음인데, 아무래도 소속되어 있는 조직의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보니 외부브랜딩 관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오래 망설였습니다. 결국 희망하는 스터디 주제와 희망하는 방향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기 위해 리더로 신청한 뒤 스터디를 개설하였습니다.

🕖 7PM, 류새얀님 : 저희 스터디의 경우에는 이전에 스터디 했던 멤버들이 서로 합이 잘 맞고 많은 도움이 되어 신규 멤버를 충원해 다시 오픈한 스터디였어요.
채용에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고 싶었고, 몰입도 높은 스터디,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스터디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이전 스터디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하며, 밀도 있는 스터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스터디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다들 현업이 바쁘다 보니 참석률을 높이는 점이 늘 고민이고 아쉽네요 :)오후 7시마다 만나 몰입도 높고, 유익한 스터디를 진행해왔습니다.
 또 즐거운 그 시간을 잊지 못해 스터디 3기에 다시 열게 되었고요. 우리 남은 기간에도 스터디 열심히 참여해요!논의하고 고민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신청해 보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 채용 브랜딩, 김준형님 : 다른 HR담당자 분들과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채용브랜딩에 관심이 많은데 그 주제를 다루는 분이 많지 않아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 나홀로HR, 정현세님 :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1인 HR담당자, 혹은 소규모 팀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을 한 자리에 모셔 고민과 조언을 나눌 수 있다면, 한 스탭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리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문홍님의 적극적인 영업 🤣)


스터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 Best Practice찾기, 고아라님 :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의 <안네 카레니나> 첫 구절인데, 가정뿐만 아니라 회사라는 조직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고 풀어 나가고 있는 조직 저마다의 사정을 알고 미리 준비해 행복한 조직으로 이끌 수 있는 HRer가 되고 싶었고, 스터디를 통해 우리 조직에 맞는 best practice를 찾아 나가고 싶었습니다.
특히 HR 이슈는 대외비로 궁금해도 구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많은데, 스터디를 하며 조금이나마 공유하고 case study를 경험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주제는 스터디원들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소속 조직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이나 해결하고 싶은 문제 상황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깊은 고민이 있는 내용을 모아 함께 다룬다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어요.

🕖 7PM, 류새얀님 : 채용 및 HR 전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이 참석합니다. 여태까지는 우수인재 채용, 채용 플레이북, 인터뷰 퀄리티 높이기, 온보딩 등의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이전 스터디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하며, 밀도 있는 스터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 채용 브랜딩, 김준형님 : 마케팅과 브랜딩 관점으로 채용브랜딩을 자세히 톺아보는 스터디입니다. 브랜드의 기본인 '연상'의 개념을 바탕으로 채용 브랜딩을 해부하고, 처음 시도할 때 어떻게 단계별로 접근해야 하는지 고려해서 커리큘럼을 구성했어요. 원래 브랜딩을 했던 제 배경을 살려서, 채용브랜딩을 이론적으로 구조화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스터디에서 소개해 드린 뒤, 각자의 회사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나홀로HR, 정현세님 : '나 홀로 HR'이라는 주제로 스터디를 개설하여, HRM에서 다루는 영역 전반을 각 회차별 소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채용, 평가&보상,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생애주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각 소주제 별로 미리 구성원 각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거나, 공유해주고 싶거나, 도움이 필요한 항목들을 슬랙 채널 내에 기재한 후, 리더가 그것을 정리하여 스터디 당일 같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데이션과 대화 기반 스터디이다보니, 유형의 스터디 결과물이 존재하기 어려웠는데, 이 부분은 최초 스터디 리더 신청/기획 간 의도한 부분이기도 하였고, 아이데이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성취와 성장을 이루어 내길 희망했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카이빙 역할을 세분화하여 구성원들이 스터디 이후에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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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M 스터디 사진

스터디 리더를 맡아 진행하시면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이고 반대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 Best Practice찾기, 고아라님 : 먼저, 참여자 모두가 스터디 경험이 전무한 점이 우려되었던 점이었습니다. 참여하는 분들이 모두 기대했던 바를 조금이나마 얻으셨을지 잘 모르겠어서 지금도 조금은 염려가 됩니다. 일정 조율이 미리 되어 있더라도 업무 사정상 급한 변동이 없을 수 없기에 현실적으로 전원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 점도 조금 걱정스러운 점이었어요. 하지만 모두 일정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진짜 많은 의견을 내주셨고, 밤 늦게까지 스터디가 이어진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7PM, 류새얀님 : 밀도있고 딥한 스터디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스터디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다들 현업이 바쁘다 보니 참석률을 높이는 점이 늘 고민이고 아쉽네요 :)

🎨 채용 브랜딩, 김준형님 : 채용브랜딩을 이론적으로 구조화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회사에 적용되는 케이스를 볼 수 있다는 점, 채용브랜딩을 처음 접해보는 인사담당자 분들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크게 힘든 점은 없습니다. 굳이 골라보자면 제가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더 탄탄하게 구조화 시키지 못하거나 다 깊게 자사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자세한 가이드를 드리지 못하는 점들이 아쉽습니다.

🙋‍♂️ 나홀로HR, 정현세님 : 개인 전공(경영학) 특성 상,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업해온 경험이 있고, 그 속에서도 리더를 몇 차례 경험하긴 했지만, 막상 실제 현업/필드에서, 그리고 비즈니스 관계 속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 공부나 학업과는 다르게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도 다행히(?) 그 다짐을 잘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의 스터디였지만, 한 조직의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하는 '리더/조직장'이 되기위한 간접적 준비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을만큼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과 성장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반대로, 구성원 분들께 최대한 좋은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인지 매 회차를 알차게 준비하려 노력했는데, 이 부분에서 스스로의 짐을 내려놓고 구성원 분들의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면 더 풍성한 스터디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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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터디원에게 하고 싶은 말씀해주세요!

🔎 Best Practice찾기, 고아라님 : 오랫동안 고민한게 무색할 만큼 저는 이 스터디를 통해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느끼고 또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크고 엄청난 무언가를 얻어가는 것은 아닐지라도요. 간접적으로 여러 조직, 여러 구성원 유형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고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 차례 스터디가 남아있는데 부디 여러분들도 올해 스터디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얻고자 하였던 것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끝까지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7PM, 류새얀님 : 후 7시마다 만나 몰입도 높고, 유익한 스터디를 진행해왔습니다. 또 즐거운 그 시간을 잊지 못해 스터디 3기에 다시 열게 되었고요. 우리 남은 기간에도 스터디 열심히 참여해요!

🎨 채용 브랜딩, 김준형님 : 생소한 개념이기도 하고 리딩이 많이 서투른데도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적용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해 드리고 싶습니다.

🙋‍♂️ 나홀로HR, 정현세님 : 처음 스터디를 기획할 때와 소개문에도 적어두었지만, 저 또한 이제 주니어 경력의 HR로서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매 회차 이렇게 해볼걸, 저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걸 이라고 생각할 만큼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매번 자기 일 처럼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구성원 분들 덕분에 준비과정이 항상 재밌고 신났다는 것 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스터디를 통해 좋은 인연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구성원 분들도 그렇게 느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나홀로 HR 스터디 구성원 여러분은 어디에서 어떤일을 하던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기로 약속! 😄


다음 채인지 스터디 리더나 스터디원분께 드리고 싶은 한 마디로 인터뷰 마무리해보겠습니다!

🔎 Best Practice찾기, 고아라님 :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여 행동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채인지 스터디 덕분에 확신을 얻었습니다. 만들고 싶은 변화가 있으시다면 채인지에서 함께 시작해 보세요! :)

🕖 7PM, 류새얀님 : 논의하고 고민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신청해 보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기수별로 함께 모여서 인사이트를 주고받거나 네트워킹을 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리더 밋업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채용 브랜딩, 김준형님 : 스터디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스터디를 구성하면 좋습니다! 또 스스로도 다 알지 못하는 생소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는 재미가 큽니다.

🙋‍♂️ 나홀로HR, 정현세님 : 저는 모든 것이 케바케, 사바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들이 좋은 기회로 모일 수 있다면, 그 속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도 믿습니다. 채인지 스터디를 통해 너무나도 행복하고 유의미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다음 4기부터 5, 6, 100기까지 쭉쭉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뒤돌아 후회하지말고 용기내어 개최/신청하신다면, 성장과 인연은 당신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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